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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마트·롯데마트 대형매장에서 사용 가능

by 지원드림 2025.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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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본격 시행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은 사용처로 향하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는 본래 소비쿠폰 사용이 제한된 업종이지만, 점포 내 입점한 일부 임대 매장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진작을 동시에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대형마트 내 입점 매장 중 일부는 쿠폰 사용이 가능하므로, 방문 전 사용 가능 매장을 미리 확인하면 더 실속 있는 소비가 가능하다. 정책을 잘 활용해 알뜰한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하자.

 

 

 

이마트, 전국 960여 개 임대 매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이마트에 따르면 전국 156개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점포에 입점한 약 2,600개 임대 매장 중 960여 개 매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전체의 약 37%로, 대부분 미용실, 안경점, 약국, 키즈카페, 사진관, 세차장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종이다. 이마트는 고객 편의를 위해 사용 가능 매장을 안내하는 고지물을 설치하고 있다.

 

 

 

 

롯데마트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매장 적극 안내

롯데마트는 이미 7월 18일부터 소비자가 쿠폰 사용 가능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전국 112개 점포 내 고지물을 배치하고, 현장 직원 안내를 강화했다. 전체 3,000여 개 임대 매장 중 약 900곳(30%)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매장은 사전에 지정되어 있다. 사용 가능 여부는 현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임대 매장 지원과 소비자 편의

이번 조치는 단순히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만이 아니다.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되면서 대형마트 내 입점 소상공인이 소외될 수 있는 문제를 해소하려는 목적도 함께 담겨 있다. 유통업계는 정부 정책과 연계해 임대 매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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